티피링크, 쓰리인원 기가비트 VPN 라우터 ‘ER7212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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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쓰리인원 기가비트 VPN 라우터 ‘ER7212PC’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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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스위치·컨트롤러 기능 갖춰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

[데이터넷] 글로벌 와이파이 제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티피링크(TP-Link)는 라우터·스위치·컨트롤러 기능을 갖춘 기가비트 VPN 라우터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오마다(Omada) ER7212PC는 게이트웨이, PoE+ 스위치 및 하드웨어 컨트롤러를 통합한 쓰리인원(3-in-1) VPN 라우터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소형 사무실, 주택, 카페 및 레스토랑과 같은 소규모 환경에서 네트워크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통합 PoE+ 스위치 기능은 최대 8개의 전용 PoE+ 포트를 통해 액세스 포인트(AP), IP 카메라, IP 전화 등 PoE 지원 장치 연결을 지원해 인프라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내장 오마다 SDN 컨트롤러를 통해 별도의 단독 컨트롤러를 구성할 필요 없이 하나의 장치로 다른 여러 장치를 관리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ER7212PC는 1GB DDR3 메모리를 갖춘 듀얼 코어 CPU를 지원하며 최대 12개의 기가비트 포트를 통해 초고속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대역폭 사용 최적화를 위해 최대 4개의 WAN 기가비트 포트 사용이 가능하며, 8개의 802.3at/af 호환 PoE+ RJ45 LAN 포트는 총 110W의 전원 공급을 지원한다.

사용자의 데이터도 안전하게 보호한다. IP-MAC 바인딩, 플러드 방어, 이상 패킷 방어 등을 지원하는 보안 기능이 있어 다양한 공격을 차단하고, 라우터의 ACL은 특정 웹사이트에 대한 접속 제어를 통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한다. 또한 오픈VPN, IPSec, PPTP 및 L2TP를 포함한 여러 VPN 프로토콜과 패스스루(pass-through)를 지원하고, 원클릭 자동 IPSec VPN은 VPN 구성을 간소화하고 네트워크 관리 및 배포를 용이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연결 및 확장을 위한 전문 솔루션도 제공해 컨트롤러 웹 인터페이스와 오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앙 집중식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게이트웨이, 스위치 및 컨트롤러를 한 번에 대체할 수 있어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티피링크 ‘ER7212PC’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제한적 평생 보증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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