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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주니퍼 “HW로 이룩한 역사, SW로 다시금 도전”
라미 라힘 주니퍼 CEO “도전의 DNA로 강력한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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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4일 11:51:4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주니퍼네트웍스가 지난 2월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라미 라힘(Rami Rahim) CEO는 주니퍼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를 축사 형식을 빌어 밝혔다.

네트워크 혁신을 선도하는 주니퍼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계기로 주니퍼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누고자 한다. 돌아보건대, 1998년 주니퍼의 첫 라우터인 ‘M40’이 출시됐을 때의 감동, 그리고 2014년 주니퍼의 CEO로 임명됐을 때 벅차오르는 흥분과 기대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으로 진화 박차
주니퍼와 지난 20년을 함께 하면서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실현해 낸 놀라운 성과들, 그리고 그 과정에 겪은 많은 우여곡절을 함께 지켜봐 왔다. 그 과정에는 많은 동료들이 주니퍼와 다른 비전을 꿈꾸며 회사를 떠났던 어려운 시기도 있었다. 그때마다 회의론자들로 인해 낙담할 것인지, 아니면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더 분발할 것인지 자문하곤 했다. 물론 선택은 언제나 후자였다.

현상 유지에 안주한다면 가능성을 놓치기 쉽고, 가장 크거나 가장 강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주니퍼는 남들과 다른 과감한 아이디어로 성장해 왔다. 기존의 관행과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주니퍼의 DNA다.

주니퍼는 하드웨어 기업으로 이룩한 스스로의 역사에 다시금 도전할 것이다. 이제 주니퍼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고자 한다. 주니퍼는 MX 시리즈를 출시하며 업계의 통념을 깼다. 과거 주니퍼에게 MX 시리즈와 성공적인 하드웨어 제품이 있었다면, 이제 미래의 성공은 다름 아닌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룩될 것이다.

“혁신 가속으로 가능성과 아이디어 현실화할 것”
혁신 DNA는 주니퍼 미래에 어떤 의미일까? 주니퍼의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차세대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급변하는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 변함없이 이러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가 주니퍼의 비즈니스는 물론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의 중심이 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소프트웨어 부문은 전체 매출에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주니퍼 R&D 투자의 대부분이 소프트웨어에 투입되고 있으며, 집중하고 있는 전략에 따라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향후 대폭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전 세계적인 클라우드화 추세에 발맞춰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인프라스트럭처를 개발하고, 클라우드를 통한 소프트웨어 기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니퍼는 미래에도 성장을 거듭할 것이다. 현재 주니퍼는 430억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약 1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니퍼는 시장의 변화를 포착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으며, 올해에도 제품 혁신과 과감한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20년은 주니퍼에 있어 가장 멋진 모험이 될 것이다. 주니퍼는 상식에 도전하고 혁신을 거듭해 가능성과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노력을 거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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