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채기병)는 임원 6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승진 인사와 2명의 신규 임원을 영입하는 등 영업 강화를 위한 일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기존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와 커머셜 사업본부를 단일 조직으로 통합하고, 총괄 임원으로 이찬혁 전무를 선임했다.
이 전무는 22년간 네트워크 분야 특히, 통신 및 공공/기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다. 이 전무는 쌍용정보통신, 한국알카텔, 시스코코리아를 거쳐 2007년 한국주니퍼 공공영업 부문에 합류한 이후 공공 및 기업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아 왔다.
한국주니퍼는 올해 본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강력한 영업 정책과 고객 지향적인 지원 시스템을 위해 이번 조직 개편과 승진 인사 및 신규 임원 영입을 추진했다.
주니퍼는 2015년에 전년 대비 글로벌 7% 성장을 비롯 한국에서도 의미있는 실적을 일궈냈으며, 지난해 대전지사 개소 이후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만들어낸 바 있다. 때문에 올해도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를 기반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채기병 한국주니퍼 대표는 “지난해 주니퍼는 글로벌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차세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메시지를 기반으로 고객 성장에 심혈을 기울여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올해도 이 여세를 몰아 고객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인사]
■ 전무
▲ 이찬혁 엔터프라이즈 및 커머셜 사업본부
■ 상무
▲박진섭 어드밴스드 서비스 본부 ▲김희수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 이사
▲김민수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영업담당 ▲김광식 교육 및 게임 영업담당 ▲김현준 테크니컬 솔루션 팀장
■ 영입(이사)
▲ 최정현 기술영업본부 ▲ 김대영 텔레콤 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