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11ac 무선랜 제품군, FIPS 140-2·CC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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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11ac 무선랜 제품군, FIPS 140-2·CC인증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1.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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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ac AP·7200 시리즈 모빌리티 컨트롤러로 공공시장 공략 가속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액세스 솔루션분야 선두업체인 아루바코리아(대표 김세진www.arubanetworks.co.kr)는 자사의 802.11ac WLAN 솔루션이 최초로 FIPS 140-2 인증(암호화 모듈 및 장비에 관한 미국 연방 정부 정보처리 표준)과 WLAN 액세스 시스템 보안 프로파일에 관한 CC(Common Criteria, 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아루바는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의 정부기밀을 취급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요소(CSfC) 중 WLAN 액세스 시스템 카테고리에 완벽히 준수하는 제품을 제공하게 됐다. 따라서 미국 정부기관 및 기타 국가들은 11ac가 제공하는 빠른 속도와 향상된 성능, 강화된 보안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인증 받은 아루바 솔루션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네트워크에 연결할 때마다 최적의 액세스 포인트로 연결시켜주는 아루바의 특허 기술인 클라이언트매치(ClientMatch)가 적용된 802.11ac 액세스 포인트(AP)와 7200 시리즈 모빌리티 컨트롤러다.

이와 더불어 엄격한 보안과 상호운용성, 성능평가표준을 보장하는 아루바의 11ac AP, 콘트롤러, 소프트웨어는 미국 국방부(DoD)의 통합성능승인제품군(UC-APL)에 등재됐다.

이후 아루바의 모빌리티 콘트롤러 패밀리는 네트워크 디바이스 보호 프로파일에 대한 국제공통평가기준을 성공적으로 통과해 오스트레일리아 신호국(ASD)의 인증 제품 리스트에도 등재됐다.

아루바의 정부기관용 솔루션부문 존 그린(Jon Green) CTO는 “아루바는 국가정부와 방위기관에게 성능 및 보안에 관한 네트워크 산업표준을 준수할 뿐 아니라 정부로부터 엄격한 보안 유효성 검사를 통과하고 승인을 받은 WLAN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루바는 이번에 새로이 받은 인증을 통해 업계 내에서 가장 엄격한 기밀 네트워크 보안 평가표준을 준수하는 최신 무선 기술을 정부기관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모빌리티와 고속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는 정부기관 고객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추세로, 인증을 받은 최적의 솔루션 공급으로, 아루바의 공공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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