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패킷, 11ac 지원 무선 전용 분석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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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패킷, 11ac 지원 무선 전용 분석 솔루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0.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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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 장애와 네트워크 포렌식 분석 … 국내외 벤더와 협력 강화

네트워크 패킷 분석 및 네트워크 포렌식 전문 기업 와일드패킷(WildPackets)은 기가비트 무선랜의 장애 분석, 성능 분석, 포렌식 분석을 위한 하드웨어 형태의 무선 전용 분석 솔루션인 ‘옴니플라이언스와이파이(OmniplianceWiFi)’를 출시했다.

옴니플라이언스와이파이는 1U 크기의 전용 어플라이언스로 분산 무선랜 분석, 원격지 분석, 무선 포렌식 분석의 3가지 핵심 기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802.11ac 3스트림의 1.3~4Gbps까지 멀티 기가비트 와이파이 트래픽을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무선랜 벤더의 AP를 이용한 무선 패킷 수집의 프로브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고객이 프로브의 이동 설치나 비용 부담 없이 기존 구성된 AP를 이용해 무선 패킷을 캡쳐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와일드패킷 솔루션의 장점인 직관적인 패킷 분석 GUI를 이용해 항상 정확한 통계, 성능, 오류 증상의 원인과 증거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와일드패킷코리아 이영진 지사장은 “국내에서 BYOD 솔루션이 적용되고 기가비트 무선랜을 지원하는 802.11ac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사업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시스코, 아루바, 에어로하이브, 모토로라솔루션 등 다양한 무선랜 제품으로 구성된 무선 인프라에 대해 와일드패킷과 같은 써드파티의 성능 및 오류에 대한 전문 진단 솔루션을 구축한다면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무선 네트워크 평가를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ORA(OmniPeek Remote Assistant)와 옴니피크(OmniPeek)로 시스코, 아루바 등 대표적인 무선랜 벤더들과의 기술 협력을 해 왔던 와일드패킷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국내외 무선랜 벤더들과의 다각적인 협력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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