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혁신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자인혁신 유망기업은 성장이 기대되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단계별 전 주기에 걸쳐 신상품 기획, 디자인·설계, 시제품 제작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아토리서치는 아토액세스(ATTO-ACCESS), 클라우드앤(CLOUD&) 솔루션을 주력으로 갖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 전문기업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에서 국내 토종 기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아토액세스는 개방형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솔루션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며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클라우드앤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의 핵심 요소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며 레퍼런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아토리서치는 기술력뿐 아니라 ‘디자인’ 역시 핵심 경쟁력으로 강화하고 있다. 자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브랜드기획팀을 두고, 기획한 브랜드를 통해 파트너와 고객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아토리서치는 디자인혁신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클라우드앤의 어플라이언스 디자인 부분을 보다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산에 대항할 수 있는 국산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아토리서치는 SDDC, SDN, AI형 교통시스템 등 핵심 기술에 사용자 최적의 디자인 플랫폼과 제품을 개발하며 비즈니스에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IT 기업과는 또 다른 아토리서치의 강점”이라며 “몇 해 전부터 UI 및 소프트웨어 디자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새롭게 선보일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의 디자인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