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앤’, ‘아토액세스’ 공급 확대 … 기술 고도화 집중
[데이터넷]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유통 채널을 보유한 코오롱그룹의 IT서비스 기업인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아토리서치의 ‘클라우드앤’과 ‘아토액세스’를 공급하게 된다.
클라우드앤은 네트워크, 스토리지, 서버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 통합된 제품으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인증 1등급과 국정원 보안 기능 확인서도 획득했다.
아토액세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 기반의 가상화와 자동화 개념을 적용해 유연성은 물론 호환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다.
아토리서치는 이공계 전공 석박사 출신 인력이 50% 내외인 기술 기반 기업으로, 코오롱베니트가 제품 판매를 담당함으로써 기술 고도화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고객의 성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코오롱베니트는 IT 유통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며 “코오롱베니트와 함께 SDI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기술 기업의 유통 파트너인 코오롱베니트는 뛰어난 기술을 고객에 알리고 있다”며 “네트워크 관련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아토리서치와 함께 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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