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용이성·활용성 뛰어나…핀테크에도 접목 가능
아이비콘 전문기업 디오인터랙티브(대표 권덕민)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 ‘샤인(SHINE)’ 비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샤인’ 비콘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핀테크에도 접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지난달 발표한 자사의 신규 브랜드 ‘플러스 로케이트(PLUS LOCATE)’에 포함된 제품이다.
USB 타입의 비콘으로 제작된 샤인은 기존에 출시됐던 타 제품들보다 설치 용이성이나 활용성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핀테크 분야에 응용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POS나 판매 부스에 샤인 비콘이 설치돼 있다면 구역별 인증 및 사용자의 인식 기능을 구현해 결제 수단을 포함, 고도화된 핀테크 응용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USB 타입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키오스크, ATM 등 다양한 기기에도 손쉽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해외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디오인터랙티브는 샤인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비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으며, IoT 시대에 적극 대응해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뛰어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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