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고객안심 데이터센터’ 오픈…고객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상태바
오파스넷, ‘고객안심 데이터센터’ 오픈…고객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8.23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인프라 사업 지원할 다양한 서버룸과 테스트룸 갖춰
SDA, SD-WAN, 사우전드아이즈, ACI, 보안 등 다양한 시스코 솔루션 편리하게 테스트
▲ 오파스넷 장수현 대표(우측 세번째)와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우측 네번째)는 ‘고객안심 데이터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 오파스넷 장수현 대표(우측 세번째)와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우측 네번째)는 ‘고객안심 데이터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데이터넷]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고객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가산 디지털단지에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고객안심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고객의 실제 업무환경에 맞는 시스템 도입과 구축을 선험적으로 지원하고, 시스템 도입 시 설계와 구축과정에서 발생가능한 고객의 관리포인트 등을 미리 시뮬레이팅할 수 있는 기술 테스트 환경을 갖췄다.

오파스넷에 따르면 270평 규모로 확대하면서 전체 1900여대의 장비(1U 기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서버룸과 15개의 테스트룸을 분리해 설계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대형 고객사 개념검증(PoC)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됐고, 격리된 각각의 테스트룸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이 큰 SDA, SD-WAN, 사우전드아이즈(ThousandEyes), ACI, 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을 더욱 편리하게 테스트하고 상호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공간으로 구현된 업무공간에 고객을 초청해 솔루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즉각적인 기능 시연과 교육을 진행하거나 요구사항을 선반영하는 등 보다 실질적으로 고객의 보이스를 설계 초기부터 반영할 수 있도록 안심설계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까지 테스트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보게 돼 기쁘다”며 “시스코의 골드파트너인 오파스넷과 함께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계속 지원하고, 이번 데이터센터가 고객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실제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데모 인프라의 개별적이고 산발적인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고객과 시장 중심으로 축을 바꿔 솔루션 센터로 변모시킨 것은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보다 면밀히 고객의 투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에 선험적 환경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이번 데이터센터 오픈을 계기삼아 앞으로도 시스코와 협력해 양사의 가치를 온전히 고객에게 전달하고 어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