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육군 모바일 맞춤형 장병체력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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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육군 모바일 맞춤형 장병체력관리 시스템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5.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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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기반 생체정보 처리와 체력 빅데이터 통합
빅데이터 기반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육군에서 발주한 ‘장병 건강 및 체력 빅데이터 기반 모바일 맞춤형 체력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병 건강 및 체력 빅데이터 기반 모바일 맞춤형 체력관리시스템은 과학적 체력관리를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를 스마트워치를 통해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 워치, 모바일 앱 및 서버 플랫폼, 맞춤형 체력관리 소프트웨어의 3가지 핵심요소로 구성된다.

그간 장병들의 체력검정, 신체검사 등 건강 및 체력 측정은 단순 수치 기록에 그치고, 작성이나 보관도 수기에 의존해 장병들의 체력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에 오파스넷은 측정되는 장병들의 체력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시각화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체력관리 솔루션(체력증진, 운동처방, 부상예방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 오파스넷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체력관리시스템

오파스넷은 자체 기술력으로 모바일 앱(AOS, iOS) 및 서버 플랫폼과 맞춤형 체력관리시스템을 구축, 그간 집중해 왔던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해 체력관리 시스템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운동처방 전문 컨설턴트의 자문을 받아 적용했고, 체력관리를 개인 특성에 맞춰 체계적으로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장병은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에서 오파스넷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자신만의 체력관리시스템을 볼 수 있다. 착용하는 스마트 워치는 생체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탑재된 암호화 기능을 통해 암호화 처리돼 전송된다. 전송된 데이터는 맞춤형 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공되고, 이를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병들의 사용 활성화 및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앱을 이용하는 장병들은 체력단련 서비스 및 개인별 랭킹 조회 기능과 관련 동영상 업로드 및 스트리밍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지속적인 설문조사에 의견을 개진해 기능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다.

오파스넷 장수현 대표는 “장병 체력관리시스템은 국방 관련 기관은 물론 지방정부와 민간부문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의 확장에 AI 기반 기술이 더해진다면 더욱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장병뿐 아니라 국민 체력관리에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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