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전자계약 ‘이폼사인’, 공공부문 SW어워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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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전자계약 ‘이폼사인’, 공공부문 SW어워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6.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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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 선진화 기여 공로 인정
CSAP 표준등급 인증,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선정
과학창의재단, 국립국어원 등 도입기관 지속 증가
▲이희상 포시에스 대표(오른쪽)가 공공부문 SW AWARDS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시에스)
▲이희상 포시에스 대표(오른쪽)가 공공부문 SW AWARDS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시에스)

[데이터넷] 전자문서, 전자계약 솔루션 전문기업 포시에스는 자사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이 ‘제3회 공공부문 SW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공공분야 정보화 사업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하고 범용적인 상용 SW를 공공 발주자들이 직접 발굴 및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며, 공공 조직 내 정보화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상 제품의 성공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용 SW뿐 아니라, 공공부문 클라우드 SaaS 전환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SaaS 제품이 포함됐다. 이폼사인은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와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첫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폼사인은 전자계약 서비스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 안정성과 신뢰성 검증을 거쳐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중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CSAP 전자계약 이폼사인을 첫 도입했으며, 향후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서비스 혁신성, 공공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혁신제품 지정기간은 3년이며, 해당 기간 동안 정부, 지자체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되고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대상이 된다.

이폼사인을 활용하면 공공기관에서도 보안 걱정 없이 서명 또는 날인이 필요한 공공기관 내 모든 업무에 전자문서와 전자서명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종이 문서로 처리하면서 발생했던 업무 시간이나 비용 증가, 문서 관리 중 분실이나 훼손 등의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과학창의재단, 국립국어원, 한국관광공사, 화성시청, 한국석유공사, 한국환경공단, 코스닥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다양한 기관, 협회에서 이폼사인을 사용 중이다. 아울러 학교, 병원은 물론, 중소·중견기업부터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까지 이폼사인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모든 기업군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희상 포시에스 대표는 “공공 발주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SW 어워드에서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전자문서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특히 이폼사인을 통해 공공 SW 산업의 발전과 클라우드 SaaS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폼사인은 일반적인 전자계약 솔루션과 달리 ‘Smart e-Form’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음성·핸드라이팅, 챗봇, AI 기계 독해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위한 연구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이폼사인을 이용하면 디지털 소외계층도 손쉽게 전자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규모 기관에 적합한 월 단위 구독형 또는 문서 단위 충전형 요금제의 클라우드 서비스(SaaS) 방식과 대기업,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에 맞는 설치형(On-Premise)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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