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전자계약 솔루션 ‘이폼사인’, 日 현지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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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전자계약 솔루션 ‘이폼사인’, 日 현지서 호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4.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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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참가
업무 효율성 증대·탄소중립 실천 효과 주목
‘재팬 IT 위크’ 포시에스 전시 부스 모습. (사진:포시에스)
▲‘재팬 IT 위크’ 포시에스 전시 부스 모습. (사진:포시에스)

[데이터넷] 전자문서·전자계약 솔루션 전문기업 포시에스가 ‘재팬 IT 위크 2023(Japan IT Week 2023)’에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을 소개하는 등 일본 전자계약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5~7일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IT 위크는 최신 IT 제품 및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매년 참가 기업과 참관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포시에스는 지난해에 이어 해당 전시회에 참가, 일본 기업들의 전자계약 이폼사인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이폼사인 영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 기업들의 업무 환경에 맞는 신규 기능 소개 및 전자계약 데모 시연, 페이퍼리스 및 디지털 전환 무료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참관객을 맞았다.

최근, 다소 보수적인 경영 분위기가 남아 있는 일본 기업들의 ESG 경영 효과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가운데, 쉽고 간편하게 페이퍼리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이폼사인의 장점은 참관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폼사인은 기업 내 인사, 구매, 마케팅, 법무 등 모든 업무에 활용이 가능하며, 워드, 엑셀 등 기존에 사용하던 문서 그대로 업로드해 간편하게 전자문서를 만들 수 있다. 다수에게 서명을 받아야 하는 근로계약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도 한 번에 작성하고, 예약 전송 및 대량 발송까지 가능해 문서 처리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완료된 문서는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문서 작성 시 입력된 값은 CSV 파일로 추출해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전자계약 솔루션과 달리 ‘스마트 e-폼(Smart e-Form)’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음성 및 핸드라이팅, AI 기계 독해 등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폼사인을 이용하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전자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일본에서도 업무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및 ESG 실천이 중요한 화두로 자리잡으면서 전자계약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서명이 필요한 업무에 전자계약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기업 및 기관의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이폼사인의 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폼사인(공공)’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와 안정성 및 신뢰성을 검증받고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제도(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전자계약 서비스 업계에서는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보다 앞서 혁신성 및 공공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 및 운영의 우수성을 검증받고 ‘AWS 인증 소프트웨어’ 배지도 획득한 바 있다.

이폼사인은 중소기업 및 소규모 기관에 적합한 월 단위 구독형 또는 문서 단위 충전형 요금제의 클라우드 서비스(SaaS) 방식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에 맞는 설치형(On-Premise)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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