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환 지원 위한 관리형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데이터넷] 종합 ICT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유홍준·장병강)은 시스코 한국 파트너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코 프리미어 프로바이더(Premier Provider)’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파트너의 기술력 및 전문성 등을 평가해 원활하게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파트너를 인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넷은 시스코에서 인증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어 프로바이더 자격을 획득해 기존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병행해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으로, 자체 서버와 클라우드를 사용해 각각의 장점을 활용한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에스넷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멀티 클라우드 지원을 위해 오케스트로와 함께 개발 중인 ‘클라우드 웨이브’를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멀티 데이터센터와 멀티 클러스터를 통합 관리하는 기능에 중점을 두고, 올해 연말에는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하나의 대쉬보드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에스넷 관계자는 “시스코 프리미어 프로바이더 자격 획득을 통해 에스넷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환에 주력할 것”이라며 “프라이빗, 퍼블릭, 멀티, 하이브리드에 이르는 클라우드 전 영역의 풀 스택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애스넷그룹 차원에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