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소셜 미디어 앱 서비스 개발사 알비언(대표 명배영)이 글로벌 투자은행 RCL(Renevo Capital Limited)과 자금 조달 및 앱 서비스 잠재 비즈니스 기회 발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 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양사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처음 만나 알비언의 독특한 AR 기술의 미래 가치와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해 왔다.
RCL은 영국 런던 본사를 거점으로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투자은행이다. 인수합병(M&A) 및 성장 기술 기업의 투자 거래 자문이 주요 사업인 RCL은 최근 히타치, 화웨이 등의 M&A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알비언은 독자 AR 기술과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 실생활 주변 환경에 AR 경험을 제공하는 실감형 소셜 미디어 앱 서비스를 만드는 설립 3년 차 IT 스타트업이다. 기업 설립 이후 처음 참가한 CES 2023에서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 해외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으며 출시 예정인 앱 서비스의 세계 무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알비언 명배영 대표는 “알비언 앱을 경험해 본 사용자들은 특별하고 새로운 가치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며 “매우 중요한 시점에 세계적인 투자은행과의 파트너십은 알비언의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리 파나그로시 RCL 샌프란시스코 지사 이사는 “알비언 AR 소셜 미디어 앱은 일반 사용자는 물론 기업의 브랜드 매니저와 마케터, 광고주에게 새로운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앱 서비스다”며 “자금 조달 및 앱 서비스의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비언은 오는 6월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으로 연내 국내와 미국 지역의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