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언, 애니롤즈 캐릭터 개발사 ‘쿠시’와 IP 활용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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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언, 애니롤즈 캐릭터 개발사 ‘쿠시’와 IP 활용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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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기반 소셜 미디어 ‘알비언’ 앱 재미와 몰입감 강화

[데이터넷] 증강현실(AR) 전문 IT 스타트업 알비언(대표 명배영)은 캐릭터 개발 및 수출입 전문 기업 쿠시(대표 이원석)와 지적재산(IP)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쿠시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활용해 ▲알비언 앱 내 3D 이모티콘 서비스 ▲3D 데코 에셋 ▲이모지 등 콘텐츠 서비스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으로 AR 기반 소셜 미디어 ‘알비언’ 앱 내 재미 요소가 한층 보강될 전망이다.

쿠시는 캐릭터 개발 및 제품화, 글로벌 기업의 한국 에이전트, 라이선싱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대표 캐릭터 ‘애니롤즈’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춘 전문 캐릭터 개발 기업이다.

알비언은 기업 설립 이후 몰랑, 스티키몬스터랩, 좀비덤, 인앱, 우쭈쭈 마이펫, 스페이스 정글, 꼬미와 베베 등 다수의 흥행 캐릭터들과 꾸준하게 IP 협약을 맺어 왔다. 현재 개발이 한창인 앱 서비스의 특성상 사용자의 재미 강화가 필수기 때문이다.

알비언 명배영 대표는 “캐릭터는 시각적 소통을 돕고 사용자의 감정과 상황 설명, 정보 공유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며 “해외에서 흥행하고 있는 쿠시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알비언 앱과 함께한다면 전 세계 사용자들의 소통에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쿠시 이원석 대표는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곳에 캐릭터를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알비언 앱 기술에 무척 놀랐다”며 “쿠시의 캐릭터가 이미 친숙한 글로벌 사용자는 내가 쓰는 사물에서 바로 만나게 돼 더 반가울 것이고, 아직 그렇지 않은 사용자들에게는 새롭고 귀여운 캐릭터를 알게 되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AR 소셜 미디어 알비언 앱 서비스는 오는 6월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목표로 앱 완성도 강화와 QA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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