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머스트, 110억 투자 유치…VDI·클라우드 사업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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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머스트, 110억 투자 유치…VDI·클라우드 사업 강화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6.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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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클라우드 도입에 나서고 있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클라우드 도입에 나서고 있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넷] 토털 IT 솔루션 전문기업 메이머스트(대표 박상현)은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영증권 PE부, BSK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참여했다.

메이머스트는 데스크톱 가상화(VDI)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형 및 클라우드형 VDI,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엔비디아 DGX GPU 및 가상화 솔루션 판매권도  확보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시트릭스의 유일한 클라우드 기술전문파트너인 메이머스트는 라이선스 공급 및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DaaS인 ’머스트 클라우드(MUST Cloud)’를 출시하는 등 클라우드 가상화 서비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이머스트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머스트 클라우드’ 고도화는 물론 기업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춘 특화된 통합 유지보수 및 전문 서비스를 개발하고, 추가 고용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 성장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DaaS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HPC, AI/딥러닝, AI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미래 핵심 부가가치 솔루션 구축을 위한 기술과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네트워킹 사업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GPU 및 vGPU 사업 확대와 함께 DPU(Data Processing Unit)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인피니밴드 SHARP(Scalable Hierarchical Aggregation and Reduction Protocol) 인네트워킹(in-networking) 기술이 엔비디아 GPU 고유 네트워킹 기술인 NV링크에 수용되며 엔비디아가 새롭게 추구하는 AI 혁명인 AI 팩토리 성장에 맞춰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증권 PE부, BSK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는 메이머스트의 투자 후 기업가치를 신영증권 PE부원으로 평가했다.

메이머스트가 시트릭스 기반 업무가상화공간 구축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을 고객으로 대거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AI 및 메타버스 도입 확대로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투자사들은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의 안정적 영업이익 확보를 통한 성장 경영 철학에 기초해 예정기한 내 IPO 가능성도 점검해 투자를 결정했다.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클라우드 도입에 나서고 있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며 “국내 환경에 맞는 신속하고 유연하게 확장이 가능한 최적의 디지털 업무 환경 제시를 통해 기존 고객들에게 ‘머스트 클라우드’ 추가 도입 및 신규 고객 발굴에 적극 나서 지속 성장 기반 마련과 동시에 엔비디아의 네트워크 사업은 물론 AI, GPU 머신과 특화된 스토리지 공급을 통해 매출 극대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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