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美 법인 설립 추진…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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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美 법인 설립 추진…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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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과 AI 인프라 구축 사업 확대
유럽, 중국, 베트남법인 사업 강화

[데이터넷]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리더 링네트(대표 이주석)는 신사업과 AI 인프라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해 유럽, 중국, 베트남법인 사업 강화와 함께 미국에도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법인 설립 추진은 링네트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발판이 될 전망이다. 링네트는 지난해 벌어들인 현금 533억원과 보유중인 현금 및 유동자산 951억원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집중 투자는 물론 글로벌 사업 영역도 적극 넓혀나갈 계획이다.

링네트는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7% 성장한 2177억원의 매출과 함께 전년대비 50.3% 증가한 1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 특히 3년 연속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 성장과 수익 창출을 지속하며 질적 성장세도 지속됐다.

링네트는 기업가치 상승 및 성장을 위한 새로운 마일스톤을 설정하고, 주주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약속하는 공격적 IR 전략 추진에 나선다.

링네트 7년간 ROE 추세
링네트 지난 7년간 자기자본수익률(ROE) 추세

한편 철저한 회계경영으로 순익기준 주주환원율을 30%까지 확대한다는 배당성향을 최근 발표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링네트는 장기적으로 회사와 동행하는 주주에게 신뢰를 제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난 7년간의 자기자본수익률(ROE) 추세를 분석한 데이터도 공개했다.

이는 투자자에게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업 지표로, 링네트의 안정적이고 성장 지향적인 경영 전략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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