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택·타이안, 클라우드 서버 플랫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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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택·타이안, 클라우드 서버 플랫폼 선보여
  • 위아람 기자
  • 승인 2024.03.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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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택, 인텔과 10년 넘게 중요 전략적 파트너로 서버 개발
타이안 신제품, AMD EPYC 9004 프로세서 활용

[데이터넷] 서버 플랫폼 제조업체 미택(MiTAC)은 서버 브랜드 타이안(TYAN)과 클라우드 서버 플랫폼을 1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차세대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합한 AMD 에픽(EPYC) 9004 시리즈,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택과 인텔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컴퓨팅 및 차세대 워크로드를 위한 서버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작년에 인텔은 인텔 데이터 솔루션 그룹(DSG) 설계를 활용한 제품의 개발 및 판매 권리를 미택에 양도했다.

미택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에 맞춤화된 DSG 제품 라인업 중 하나를 선보였다. 미택이 선보인 인텔 서버 시스템 M50ECP1UR204는 인텔 서버 M50FCP 제품군의 1U 솔루션을 대표한다.

4/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스를 탑재한 인텔 서버 M50FCP 제품군은 모든 기능을 갖춘 2소켓 서버 플랫폼이다. 1U 및 2U 옵션을 모두 포함해 다양한 메인스트림 요구 사항을 지원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 강력한 컴퓨팅 기능, 내장형 가속기, 고속 I/O 및 메모리 대역폭을 갖춘 인텔 서버 시스템 M50FCP 제품군은 데이터 집약적인 메인스트림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에릭 쿠오 미택 서버 인프라 사업부 부사장은 “확장성, 고가용성, 신뢰성, 성능, 에너지 효율성, 가상화 지원, 네트워크 연결은 현대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측면이다”며 “AMD의 새로운 CPU의 기능을 활용해 타이안 클라우드 플랫폼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U 4노드 형식으로 설계된 타이안의 트랜스포트 CX TD76-B8058은 고밀도 클라우드서버 배포를 위해 AMD 에픽 9004 프로세서의 성능을 활용한다. 각 서버 노드는 16개의 DDR5-4800 DIMM 슬롯, 4개의 핫스왑 가능한 E1.s 드라이브 베이, 2개의 NVMe M.2 슬롯, 1개의 OCP v3.0 랜 메자닌 슬롯, 1개의 표준 PCIe 5.0 x16 슬롯을 제공한다. 최단 네트워크 케이블 라우팅을 위한 전면 I/O, 후면 접근이 가능하고 핫스왑이 가능한 냉각팬, 이중화된 80+ 티타늄 전원 공급 장치로 최적의 시스템 서비스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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