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인텔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프로세서 ‘인텔 코어 i9-14900KS’를 출시했다. 새로운 i9-14900KS 프로세서는 최대 6.2GHz의 터보 클럭 속도를 자랑하며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데스크톱 마니아에게 최고의 게이밍 및 컨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로저 챈들러(Roger Chandler)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고성능 PC 및 워크스테이션 총괄은 “i9-14900KS는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 및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강력한 파워와 성능 향상 잠재력을 보여준다. 고성능 PC 마니아는 최고 기록을 갱신한 i9-14900KS의 최대 6.2GHz 클럭 속도로 이전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데스크톱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텔 코어 i9-14900KS는 2023년 업계 최초 6.0GHz 속도의 코어 i9-13900KS에 이어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제품군을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프로세서로 자리매김시켰다. 신기록 돌파와 함께 i9-14900KS는 24코어 및 32스레드, 36MB의 인텔 스마트 캐시를 자랑하며 인텔 최신 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서 기대하는 게임 및 콘텐츠 제작 워크로드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14세대 인텔 코어 i9-14900KS의 뛰어난 속도와 인텔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APO) 기능을 통해 게임 플레이시 이전 세대 대비 15%의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콘텐츠 제작 시 3D 콘텐츠 제작 멀티태스킹과 같은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에서 경쟁 제품 대비 최대 73%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14세대 인텔 코어 i9-14900KS의 특별 에디션 프로세서는 3월 14일(현지시간) 출시됐고, 개별 프로세서는 전 세계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텔 채널 및 OEM 파트너 제품에도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