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스페인 칸타브리아대 환경수리학연구소 인프라 디지털트윈 구축
상태바
버넥트, 스페인 칸타브리아대 환경수리학연구소 인프라 디지털트윈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7.12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확장현실(XR)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최근 스페인 칸타브리아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IHCantabria)와 프로젝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오는 11월까지 스페인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의 수리실험 인프라를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하개 된다. 특히 연구소 설비 매뉴얼을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매뉴얼로 제작하고, 실험실 인프라 및 콘텐츠를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에 구축함으로써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칸타브리아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 생태학적 수자원 시스템의 통합 관리를 비전으로 기초 및 응용 연구, 기술이전,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 해안침식, 해상풍력 등 해양분야에서 저명한 연구기관이다.

버넥트 김경만 프로젝트매니저(PM)는 “국내 최고의 XR 솔루션 전문 기업답게 연구소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유망 ICT 기반 융합서비스 분야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개발 및 현지화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버넥트, GS ITM, 더픽트로 구성된 ‘버넥트 컨소시엄’은 환경수리학 연구소에 AR 및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메타버스 기술 등을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