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가 곧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경제 시대 도래”
상태바
“IT가 곧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경제 시대 도래”
  • 싱가포르=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1.20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A테크놀로지스, APJ 미디어 서밋 개막

CA테크놀로지스가 11월 20일 싱가포르 플러튼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APJ) 미디어 서밋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A 월드 2014’의 핵심 메시지와 비전을 아태지역 미디어를 대상으로 상세히 소개하고, 아태지역 상황에 맞춘 CA테크놀로지스의 초점을 설명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케네스 아레돈도(Kenneth Arredondo) CA테크놀로지스 APJ 사장은 “IT가 곧 비즈니스인 애플리케이션 경제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했다.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 넷플렉스, 전통적 운송산업을 변화시키는 우버 등에서 볼 수 있듯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비즈니스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금융산업 역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등장은 물론 온라인 뱅킹, 모바일 뱅킹 등의 새로운 서비스에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레돈도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경제 시대에서 IT는 비즈니스의 보조 역할이 아닌 비즈니스 그 자체가 되고 있다”면서 “데브옵스를 통한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개발과 배포,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기기를 대상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제공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늠하는 주요 조건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가 IT에 의해 좌우되는 예로 아레돈도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의 선도적인 대응 기업을 꼽았다.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의 선도기업은 4배 이상 높은 매출 증가율과 3배 이상 높은 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또 신규 상품과 서비스에서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선도 기업의 43%는 데브옵스 방법론과 기술을 선택,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함으로써 IT를 통한 비즈니스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조사됐다.

아레돈도 사장은 “CA테크놀로지스는 매니지먼트 클라우드, 데브옵스, 그리고 향상된 보안을 통해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이노코미 대응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및 서비스 관리를 통해 다양한 기기를 대상으로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효과적인 데브옵스를 통해 시장 요구에 맞춘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배포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진보된 강력한 인증과 API 보안을 제공해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레돈도 사장은 “CBN클라우드는 CA UIM을 도입해 효과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연평균 53%의 성장을 거뒀으며, 삼성전자도 CA 모바일 디바이스 매니지먼트와 CA 모바일 API 게이트웨이를 삼성 녹스에 적용해 모바일 기기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등 CA테크놀로지스를 파트너로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를 선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CA테크놀로지스는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 효과적인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