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네트워크에서 유해 URL 차단 기술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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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네트워크에서 유해 URL 차단 기술 특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9.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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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패킷 매칭과 HTTP 패킷 분석 이원화로 지연 없이 빠르게 차단

네트워크 및 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m)는 고성능으로 유해 URL 접속을 차단하는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드웨어 패킷 매칭 기능(FP)과 HTTP 패킷 분석을 이원화해 네트워크 처리 지연 없이 빠르게 차단하는 기술이다. 사용자는 차단된 사이트라는 안내를 웹브라우저를 통해 알 수 있고, 별도의 에이전트나 네트워크 구성 변경 없이 설치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유해 사이트 차단 시스템은 PC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해당 프로그램을 삭제할 수도 있다. 또한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BYOD(Bring Your Own Device)나 기타 소프트웨어를 통한 다른 우회 방법으로 유해 사이트에 접속했을 경우에는 막을 수가 없다.

파이오링크는 “이 특허 기술을 네트워크 장비에 적용할 경우, 네트워크 접속지점에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관리자는 사내 PC든, 외부 단말이든 상관없이 보다 간편하게 유해 URL 접속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특허 기술은 성인물, 게임, P2P 사이트 접속으로 교육상 문제가 되고, 네트워크 지연 우려가 있는 학내망에 설치하면 보안과 관리 편의성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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