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ADC 시장 국내 1위·아시아 1위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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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ADC 시장 국내 1위·아시아 1위 도약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2.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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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츨 230억 목표 … 제품 성능·라인업 강화·신규 사업 추진

파이오링크는 작년 대비 25% 성장한 230억원을 올해 매출 목표로 잡고, 제품 성능 강화 및 해외 매출 확대를 목표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파이오링크는 복잡하고 난해하여 쉽게 진입하지 못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영역에서, 현재 국내 ADC시장 톱 벤더이자, L2~7 스위치까지 모두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회사다. 특히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설리반에서 선정하는 ‘2011년 성장전략 리더쉽 어워드 코리아’ ADC 부문을 수상해 그 성능과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인 PAS-K의 성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향상된 성능과 기능으로 무장된 PAS-K는 연내 일본,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웹 방화벽인 웹프론트(WEBFRONT)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완전 교체된 후속 모델이 나올 예정이며, 액세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티프론트(TiFRONT) 모델도 보강된다. 또 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파이오링크는 아시아 1위 ADC 기업을 목표로 로컬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한 해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은 대형NI 업체인 NESIC를 영입, 히타치정보통신, 넷웨이브 등 총 4개 영업 파트너를 확보하고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도 상하이 외에 베이징을 본사로 둔 북방지역 40개 영업망을 추가했다. 특히 작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올려 중국 시장에 거는 기대감이 높다.

파이오링크는 2011년 사업 성과로 전년 대비 약 30% 내외의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되는 쾌거를 올렸고 매년 20~30%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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