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위해 정부 당국과 지속 접촉
[데이터넷]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인도 최초의 FIU(금융정보분석원) 준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설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최근 규제 변화 속에서 진화하는 인도의 암호화폐 환경에서 이뤄낸 중요한 이정표다. 포괄적인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쿠코인의 노력을 보여준다.
쿠코인은 현지화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지 은행 및 법정화폐 파트너와 협력해 인도에 맞는 온램프 및 오프램프 서비스를 도입한다. 쿠코인은 더 많은 파트너를 영입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 등록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인도에 초점을 맞춘 기업가들이 이끄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촉진해 현지 암호화폐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안전하고 규제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이어 쿠코인 캠퍼스를 통해 교육기관과 협력해 블록체인 이해를 증진한다. 쿠코인의 웹3, 기술 및 생태계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인도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촉진한다.
글로벌 전략 및 팀 현지화를 위해 노력한다. 쿠코인은 인도 투자자와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더 잘 이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화된 전담 팀을 설립한다.
조니 류 쿠코인 CEO는 “쿠코인은 사용자 자산 보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번 인도 거래소 개설을 통해 인도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자 한다. 사용자 보안과 거래의 우수성을 지키며 인도 내 암호화폐 도입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게 됐다. 또 업계 성장을 촉진하고 블록체인 환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도에 대한 투자 및 교육 이니셔티브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우리는 현지의 혁신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 파트너십을 구축해 인도의 블록체인 생태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쿠코인과 함께 인도의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도모할 파트너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