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 문정동으로 확장 이전···직원·고객 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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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 문정동으로 확장 이전···직원·고객 접근성 높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3.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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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쾌적한 공간 마련해 교육·회의·업무 만족도 높여
문정동으로 확장이전한 엔키 새 사무실의 휴식공간
문정동으로 확장이전한 엔키 새 사무실의 휴식공간

[데이터넷] 화이트햇 컨설팅 전문기업 엔키(대표 이성권)가 사무실을 서울 문정동으로 확장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엔키는 고객 접근성을 높여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직원의 쾌적한 업무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해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전했다.

엔키는 직원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공간, 업무상 통화에 사용할 수 있는 폰 부스,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다수의 회의실과 교육실을 마련했다. 전사 소통 공간 활용될 수 있는 타운홀도 마련했다. 회의 공간과 업무 공간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우스(ZEUS), 하데스(HADES), 아테나(ATHENA), 아레스(ARES) 등의 이름으로 명명했다. 이는 사이버 보안을 통해 사회를 든든하게 지키고,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엔키는 2016년부터 침투테스트, 사이버보안 교육훈련, 취약점 연구 서비스를 주로 제공해왔으며, 최근 이를 제품화한 PTaaS(Penetration Test as a Service)와 사이버 공방훈련 플랫폼 VATE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인프라 보안에 중점을 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취약점 검증 및 사이버공방훈련 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착수하며 사업적 성과와 더불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적 능력과 시장 내 입지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이성권 엔키 대표는 “엔키의 기술력과 노하우의 중심은 인적자원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임직원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고, 엔키의 철학이 담긴 이곳에서 더 많은 고객과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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