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SV2024] 태니엄 “AI로 엔드포인트 똑똑하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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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V2024] 태니엄 “AI로 엔드포인트 똑똑하게 관리”
  • 데이터넷
  • 승인 2024.03.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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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M 플랫폼서 제공하는 AI 혁신 기능 ‘AEM’ 출시
실시간 자동 추천·스마트 액션·거버넌스 기능 제공

[데이터넷]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경쟁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AI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며, 전문가 역량을 민주화해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게 한다.

그런데 AI는 공격자도 이용한다. 딥페이크, 맞춤형 악성코드와 피싱 제작, 취약점 탐색과 대규모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AI는 할루시네이션의 문제가 있으며, 오염된 데이터를 학습하거나 모델을 잘못 설계했을 때 엉뚱한 결과를 내놓을 수도 있다. 일반인공지능(AGI) 등장이 예고되면서, 사람이 통제하지 못하는 AI에 대한 경고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제기는 AI 진화를 막지 못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경쟁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내놓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이 이를 이용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 오픈AI에 12조원을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경운 태니엄 코리아 부장은 “AI의 발전을 막거나 거스를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특히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위협 탐지와 분석, 인텔리전스, 사기 탐지, 취약점 관리, 자동화와 응답 및 복구 등 여러 문제에 대한 대안을 AI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I로 엔드포인트 관리 효율성 높여

김경운 부장은 ‘제23회 차세대 보안 비전 2024’에서 ‘보안 관점에서의 AI 활용 가능성’ 세션을 통해 AI를 활용해 한층 더 발전시킨 엔드포인트 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전통적인 하드웨어 개념의 엔드포인트 뿐만 아니라 다종다양한 IoT 기기와 컨테이터, 가상화 등 다양한 엔드포인트를 관리해야 한다.

태니엄은 이러한 엔드포인트를 관리하는 XEM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분산된 수십만대의 엔드포인트도 수 분 내에 식별하고 정책을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다.

태니엄은 XEM에 AI를 접목한 AEM 공개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 심리스하게, 자동화되고 스마트한 엔드포인트 관리를 지원한다고 설명한다. 태니엄은 AEM에 여러 기능을 지속적으로 통합시킬 계획이며, 실시간 자동 추천, 스마트 액션, 거버넌스 기능을 먼저 공개했다.

태니엄은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오토메이트’ 기능도 제공한다. 복잡한 런북을 안전하게 실행시켜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하며, 새로운 활용사례에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한다.

김경운 부장은 “AEM은 AI를 활용해 엔드포인트 데이터를 분석하고, IT 운영과 사이버 공격 대응을 효율화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관리자의 작업을 단순화해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공격가능성을 낮추고 컴플라이언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며 “AEM은 여름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큐리티 코파일럿 통합으로 IT 운영 효율성 높여

한편 태니엄은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나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AI 플랫폼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태니엄의 실시간 데이터 가시성과 제어 기능 및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나우의 워크플로우와 협업 최적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와 보안 및 생산성 플랫폼을 결합해 한층 더 강화된 보안과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한 태니엄은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과 통합돼 IT 운영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다. 코파일럿의 인텔리전스는 태니엄의 실시간 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김경운 부장은 “IT와 보안 운영의 완벽한 통합을 지원하는 3사의 파트너십은 직원과 보안관리자 모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사람의 개입 없이 조치할 수 있는 자동화된 기능으로 복잡한 엔드포인트 및 협업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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