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SV2024] ‘23회 차세대 보안 비전’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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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V2024] ‘23회 차세대 보안 비전’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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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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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제로 트러스트·클라우드 보안 키워드 제시
IT·OT/CPS 및 다양한 환경 보호 위한 방안 안내
IT임원·실무자 및 업계 관계자 700여명 참여

[데이터넷] 2024년 사이버 보안의 핵심 키워드는 AI,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다.

AI 악용 공격과 AI를 이용한 보안 강화,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인 제로 트러스트, 이제는 대세가 된 클라우드를 보호하는 기술과 클라우드를 이용한 보안 서비스. 전통적인 IT 뿐만 아니라 OT/IoT 및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과 일상 생활까지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산미디어(대표 정용달)의 연례 행사 ‘차세대 보안 비전’에서도 이 세 개의 키워드가 주요 주제였다.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제23회 차세대 보안 비전 2024’에서는 사이버 보안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참여해 최신 위협 동향과 보안 기술, 성공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AI와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현실적인 보안 해결 방안 제시

AI를 이용해 공격이 쉬워지고 대규모화 됐으며, 타깃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보안도 AI를 접목해 더 지능적으로 AI 이용 공격을 찾아내고, 보안조직의 업무를 효율화하며, 보안인력의 역량을 강화시킨다.

경계가 사라지는 IT 환경을 위해 제안된 제로 트러스트는 이제 모든 보안 전략의 제1 원칙이 됐다. 클라우드는 처음부터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고려해 보안을 설계하고 있다. 가장 보수적인 OT/CPS도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 혁신을 이루고자한다.

클라우드 역시 모든 산업군에서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선정하면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속도감있게 진행되는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네이티브 통합 보안 전략이 채택되고 있다.

‘차세대 보안 비전’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2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를 구현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35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세미나에 참여한 700여명의 기업·기관의 의사결정권자와 보안 실무자 및 업계 관계자에게 현실적인 보안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정용달 화산미디어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 세미나와 전시 행사인 ‘차세대 보안 비전’이 올해 스물 세번째를 맞았다”며 “매년 가장 화두가 될 사이버 보안 키워드를 제시하고, 기업·기관의 보안 전략 수립과 이행을 위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온 ‘차세대 보안 비전’에 올해도 많은 의사결정권자와 보안 실무자,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한 모든 고객과 후원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산미디어는 IT 산업 분야 전문 미디어 조직으로, 올해 창간 31주년을 맞는 IT 산업 전문 매거진 <네트워크타임즈>와 인터넷 매체 <데이터넷>, 웨비나 서비스 <데이터넷TV>를 운영하면서 IT 운영자와 보안 담당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오프라인 세미나·전시 행사와 업계 전문서적 발행 등을 통해 IT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IT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미디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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