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 애플 홈킷 지원 홈카메라 ‘타포 C12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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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애플 홈킷 지원 홈카메라 ‘타포 C125’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2.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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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글로벌 와이파이 점유율 1위 티피링크(TP-Link)는 프라이버시 셔터 탑재와 함께 400만화소 가정용 CCTV ‘타포(Tapo) C12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포 C125에 탑재된 프라이버시 셔터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렌즈를 가릴 수 있어 손쉽게 사용자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더불어 2K QHD급 400만 화소를 지원해 초고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으며 140도의 광각 시야 각도로 더 넓은 범위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애플 홈킷(Apple HomeKit)을 지원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애플 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애플 제품과 연동이 쉽고 빠르고,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이스턴트를 통한 음성 제어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6를 지원해 기존 모델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설치 방식도 다양해 효율적이다. 조절 가능한 강력한 자석을 통해 현관문, 냉장고 등에 간편하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봉된 스티커를 붙이거나 플레이트를 이용해 고정 후 설치할 수 있으며 3m의 전원 케이블로 어느 곳에나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타포 C125는 최대 512GB 대용량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하거나 타포 케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저장도 가능하며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티피링크코리아 관계자는 “초고해상도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동시에 사용이 간편한 스마트홈 CCT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사생활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용자에게 프라이버시 셔터가 탑재된 타포 C125는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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