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클라우드네크웍스(대표 정흥균)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강소기업 선정 기준을 갖추고 있으면서 고용 유지율이 높고, 일과 생활 균형 측면에서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으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연도부터는 선정 취지를 살리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정 규모의 축소와 인증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클라우드네트웍스는 올해 결격 요건으로 추가된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부분에서 결격사유가 없었으며 구성원의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라우드네트웍스는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경력(수시) 및 신입 사원 채용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IT 기술영업, 네트워크엔지니어, 회사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교육과 실무 전반에 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영업 분야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진행 중이다.
정흥균 클라우드네트웍스 대표는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우수한 청년들의 동반성장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경영이념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청년 친화적인 혁신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네트웍스는 2021년 근무 혁신 기업 평가에서 S등급 업체로 선정됐다. 2023년에는 모범적인 기업 경영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