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토털 IT 솔루션 전문 기업 제스프로(대표 박용희)는 버티브(Vertiv)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스프로는 버티브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를 위한 전원 솔루션, 인클로저, 랙, 항온항습, 냉각 및 관리 시스템 등을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시설 등의 고객에게 공급하게 된다. 제스프로는 버티브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공급 중인 데이터센터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하는 PoC를 다수 진행하며 신규 수요 발굴에 나서고 있다.
버티브 제품군은 배터리 모니터링, IT 관리, 산업 전력 관리, IT 관리, 상업 및 산업 시설 열 관리, 랙 PDU, AC 전력 및 열 관리, DC 전원 등 다양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제스프로는 데이터센터용 통합 솔루션 공급을 위해 많은 글로벌 벤더들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컴포저블 분산 인프라(CDI) 솔루션 기업인 ‘리퀴드’ 및 글로벌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선도 기업 ‘GRC’ 등과 국내 제품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스프로 모철수 이사는 “버티브와 국내 파트너 계약으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하드웨어와 온도 관리,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제스프로는 하드웨어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관련 설비 관리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센터 및 상업시설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보강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티브 관계자는 “강력한 데이터센터 솔루션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스프로와 협력해 데이터센터는 물론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시설에 필요한 최적의 제품 공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