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데이터센터 열 관리 최적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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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데이터센터 열 관리 최적화 서비스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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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버티브(Vertiv)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최적화 서비스 ‘버티브 EnerSav’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주요 인프라 전반을 대대적으로 점검할 필요 없이 핵심 설비에서의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들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버티브 EnerSav 서비스는 데이터센터와 서버룸을 위한 위험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며 환경적으로 효율적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사 데이터센터의 냉각 인프라에 대한 버티브 고숙련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꼼꼼한 현장 조사와 그 결과 어떤 영역들을 개선해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ROI가 어떻게 계산되는지에 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한 지원과 안내를 제공한다.

버티브 엔지니어들은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컴퓨터 룸 에어 컨디셔닝(CRAC) 유닛 최적화, 열/냉기 복도의 격납을 통한 핫스팟 제거 또는 기류 관리 같은 적절한 열 관리 전략을 추천하고, 사업자가 기존 설비에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서비스 시행 및 솔루션 구축이 초기 분석 작업에서 확인한 이슈들이 어떻게 해결됐는지 자세히 설명된 에너지 사용 및 저감에 관한 상세 보고서를 제공한다.

크리스 만달(Chris Mandahl) 버티브 아시아지역 서비스 및 프로젝트 관리 총괄은 “버티브 EnerSav 서비스의 목표는 핵심 인프라에서 냉각 장비의 가동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이 데이터센터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 서비스는 냉각 용량을 늘리고, 기존 장비의 가동 수명을 연장하며,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고, 가장 효율적인 사이트 열 관리 셋업을 구축하는 것과 같은 핵심적인 최적화 과제들을 해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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