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시놀로지(Synology)는 서베일런스 스테이션(Surveillance Station) 9.1.2 버전을 출시해 제삼가다자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향상된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고 최근 밝했다. 이는 개선된 개발자 도구를 전면 업그레이드해 외부 시스템을 시놀로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
시놀로지의 감시 사업 부문 책임자인 조시 린(Josh Lin)은 “저희는 고객의 기존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는 강력한 감시 비디오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은 API 클라이언트·서버로 작동하므로 다기능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비디오 스트리밍을 다른 플랫폼에 임베드하거나 외부 정보를 녹화 파일 위에 오버레이 할 때, 저희 솔루션은 출입 통제·AI 분석과 같은 다양한 관련 응용 시스템을 통합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차량 번호판 인식·RFID 고속도로 요금 청구 솔루션 기업인 FETCi는 성공적으로 시놀로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의 업그레이드된 API를 통합했다. 시놀로지 개발팀과의 협력을 통해 FETCi의 톨링 솔루션 운영 효율을 상당히 향상시켰다.
시놀로지 새롭게 구성된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Web API는 더 다양한 기능 지원과 쉬운 통합을 위해 설계됐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놀로지는 새로운 대화형 API 문서 웹 사이트를 구축하고 ChatGPT 플러그인을 출시해 일상 대화를 통해 명령을 입력하면 Python이나 Golang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API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웹훅 기능도 크게 업그레이드돼 DVA 영상 분석 결과의 이벤트 세부 정보와 스냅샷을 제삼가다자 플랫폼으로 전송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부 시스템에서 데이터 수신도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시스템, 센서·경보를 모두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진정한 통합 플랫폼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