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선정…‘산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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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선정…‘산자부 장관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7.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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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 기술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데이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X)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제8회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상용화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융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개 됐다.

2006년 설립된 토종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이노그리드는 2009년부터 클라우드 기술 개발에 착수해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원천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 4차 산업혁명 실현의 핵심 기반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상용화를 이끌고 있다.

올인원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 오픈스택 기반의 ‘오픈스택잇(OpenStackit)’,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솔루션 ‘탭클라우드잇(TabCloudit)’,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을 위한 PaaS 솔루션 ‘SE클라우드잇(SECloudit)’ 등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이 가능한 올인원 클라우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 중앙 부처, 공사 및 공단 등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분야도 적극 나서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업의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클라우드 관련 국책 과제 23건을 수행하며 국가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클라우드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R&D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20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 품질 인증, 상표출원 등을 통해 기술력과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노그리드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융복합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해양, 수의학 등이 대표적으로, 이종 산업에 클라우드 기술 도입함으로써 클라우드 업계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신규 기술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장관상 수상은 이노그리드의 노력과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이자 역할과 책임이 그만큼 막중해졌다는 의미다”며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도록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최근 데이터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협의회(CDA)’의 회장사로 선출됐다. CDA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개발에 특화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기업들이 뜻을 모아 조직한 민간 협의회로, 국내 클라우드 업계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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