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국토교통기술대전 참가… 인공지능 X-ray 보안솔루션 소개
상태바
딥노이드, 국토교통기술대전 참가… 인공지능 X-ray 보안솔루션 소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6.21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공·기업보안용 AI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 ‘스카이마루딥시큐리티’
한국공항공사와 공동개발, 혁신성·공공성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자료:딥노이드)
(자료:딥노이드)

[데이터넷]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가 국토교통술대전에서 한국공항공사(KAC)와 공동개발한 AI 기반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출품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해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R&D) 우수 성과물을 전시 및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국토교통R&D 분야 우수 성과를 보유한 업체가 참가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28~3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딥노이드가 본 기술대전에서 선보이는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KAC가 공동개발한 최신 AI보안솔루션 ‘스카이마루딥시큐리티(SkyMARU DEEP:SECURITY)’로, 항공보안용 ‘스카이마루시큐리티(SkyMARU:Security)’와 기업보안용 ‘딥시큐리티(DEEP:Security)’에 활용 가능하다.

스카이마루시큐리티는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으며 도검류 및 라이터 등의 특정 품목에 대해서도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딥시큐리티는 기업 정보유출 등 보안을 위협하는 USB, 외장저장장치 등 정보보안·위해물품을 빠르게 탐지해 보안요원을 지원한다. 이번 기술대전에서는 산업용 X-ray를 설치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시연을 선보여 기술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딥노이드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스카이마루딥시큐리티를 선보여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SOC 기술마켓 인증기술로 등록됐으며, 기술의 혁신성과 공공성 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패스트트랙3)에 선정됐다. 또한 올 상반기 참가한 세계보안엑스포와 코리아나라장터엑스포 등을 통해 기업·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스카이마루딥시큐리티는 정부로부터 기술력과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는 제품으로 항공 및 기업 보안의 퀄리티를 높여 전세계의 화두인 테러, 정보유출 등의 보안 범죄 예방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공공기관은 물론 보안과 혁신적 기술이 검증된 스카이마루딥시큐리티를 해외시장에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