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인하대 의대서 노코드 플랫폼 활용한 의료 AI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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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인하대 의대서 노코드 플랫폼 활용한 의료 AI 교육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3.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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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압박골절 진단 모델 예시 통해 AI 진단서비스를 제품화할 수 있는 방법 등 실습
▲ 딥노이드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2학년 학생들에게 최신 의료 AI 진단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활용한 AI 진단 모델 개발 및 교육을 진행했다.
▲ 딥노이드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2학년 학생들에게 최신 의료 AI 진단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활용한 AI 진단 모델 개발 및 교육을 진행했다.

[데이터넷]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 60여명의 의대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활용한 최신 의료 AI 진단기술 실습 및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강사인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가 본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릎의 골관절염과 척추 압박골절의 진단 모델을 예시로 들며 딥파이 플랫폼을 활용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쉽게 구현하고, 진단서비스를 제품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딥파이는 코딩을 전혀 몰라도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처럼 마우스 클릭만으로 사용자가 데이터만 업로드하면, 각각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인공지능 학습 등 모듈화된 블록을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AI 모델 구축 및 앱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특히 다른 노코드 플랫폼과 차별화된 코드 변환, 이미지 전처리, 고성능 신경망 모듈, 최신 알고리즘 등을 딥러닝과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의대생들의 AI 실습 환경을 완벽히 제공한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딩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골관절염과 척추 압박골절의 AI 진단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신기했고, 코딩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AI 진단 모델을 고도화시킬 수 있어 매우 놀랍고 유용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딥파이 플랫폼은 의료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며, 딥파이를 통한 AI 연구가 매년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딥파이를 통한 AI 연구가 1만5248건 이상 증가했고, 이미지 프로세싱 모듈(542건)과 신경망 모듈(662건) 역시 증가했다.

또 딥파이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데이터셋도 2576건 이상 증가해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싶은 누구나 딥파이 교육을 통해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딥파이 플랫폼은 개발지식이 전혀 없어도 의료인이 직접 AI를 이용한 의료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강력한 AI 저작도구”라며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가 의료 현장에서 주춧돌이 되어 현장 중심의 의료 AI 전문가를 지속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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