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일본 제조산업 전문 전시회서 에지 컴퓨팅 ‘NodeQ’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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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T, 일본 제조산업 전문 전시회서 에지 컴퓨팅 ‘NodeQ’ 소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6.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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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팩처링 월드 재팬’ 참가… 산업용 PC, 계측·제어장비 등 DX 지원 솔루션 출품
▲SDT의 에지 컴퓨팅 디바이스 ‘NodeQ’. (사진:SDT)
▲SDT의 에지 컴퓨팅 디바이스 ‘NodeQ’. (사진:SDT)

[데이터넷]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조산업 분야 최고의 전문 전시회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Manufacturing World Japan)’에 참가, 산업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0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되는 이번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 전시회 내 제조업 DX 엑스포에 참가하는 SDT는, 각기 다른 제조산업현장에서 생산되는 각종 물리적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디지털 데이터로 수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지 컴퓨팅 디바이스 ‘NodeQ’를 비롯한 산업용 PC 및 계측·제어장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한 DAQ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이터 수집 노드 디바이스 NodeQ는 제조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가공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등 네트워크로 연결, 전송하는 에지 디바이스 에코시스템 내에서 가장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는 제품이다. 산업용 PC의 고급 데이터 분류와 DAQ 데이터 수집 역량을 결합해 생산성을 한층 높인 올인원 데이터 수집 장치로, 제조현장에서 각기 다른 수백개의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수천개의 센서 데이터 수집,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집 외 센서, 액추에이터 등의 장비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압축, 연산, 분석, 추론한 후 클라우드로 전송해 운영을 최적화하도록 설계, PLC를 비롯한 기존 산업 현장에 있는 데이터 수집 장치에 시계열 센서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 또는 자동화를 가능하게 해 사용 폭을 넓혀준다.

이미 국내 제조현장은 물론 일본 내 제조시설 및 의료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지원 경험을 확보해온 SDT는 이번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 전시회를 통해 전세계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어떠한 산업현장에서도 가장 최적화된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의 차별적 경쟁력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 참가와 관련, 이누이 야스유키 SDT 일본 법인장은 “SDT는 이기종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유연성을 바탕으로 제조업과 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IoT, 에지 컴퓨팅, 스마트 장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와 운영까지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종합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SDT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일본 고객에게 계속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원 SDT 대표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제조기반 산업이 발달한 일본시장 경우 산업 자동화 흐름 속 디지털전환에 대한 니즈가 엄청나다”며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이미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SDT의 다양한 산업용 DX솔루션들을 적극 소개, 그 경쟁력을 알리며 해외진출에 대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2023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은 설계·제조 솔루션, 기계요소기술, 헬스케어·의료기기 개발, 공장 설비·비품, 산업 AI/IoT, 차세대 3D프린터, 항공·우주기기 개발, 계측·검사·센서, 제조업 DX, 산업용 ODM/EMS 등 10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 전세계 제조기업들을 위한 핵심 기술들과 함께 관련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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