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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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T,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3.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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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T 엣지 컴퓨팅 솔루션
▲ SDT 엣지 컴퓨팅 솔루션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에 참가해 DX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완결형 사물인터넷(IoT) 및 엣지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다. SDT를 비롯한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 500개 기업이 2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로 진행된다.

SDT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시티나 스마트 제조,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리테일 등의 분야에 성공적으로 도입 및 운영되고 있는 산업 DX 솔루션들을 실제 사례들과 함께 소개할 게획이다.

현장에서 발생되는 파편화된 아날로그 데이터를 수집, 디지털로 전환해주는 SDT의 시스템 모듈과 엣지 컴퓨팅 디바이스에서부터 하드웨어를 통해 생성되는 디지털 데이터들의 중계와 분류, 저장, 분석을 담당하는 클라우드까지 일련의 과정을 끊김 없이 연결해주는 엔드 투 엔드 DX 솔루션들의 경쟁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양자표준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양자 정밀 측정 장비도 선보일 예정이다.

SDT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양자지원기술 기업발굴 및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을 완료한 100피코초 이하 동시계수 시간 윈도우 내에서 복수의 단일광자(single-photon) 입력 신호의 동시 발생(coincidence)을 계수하는 CCU(Coincidence Counting Unitx, 동시 계수 측정기)를 비롯해 TTMU(Time Tagging Measurement Unit), AWG(Arbitrary Waveform Generator, 임의 파형 발생기) 등 큐비트 신뢰성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양자 장비들도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윤지원 SDT 대표는 “SDT가 제공하는 산업 IoT 및 엣지컴퓨팅 솔루션은 이미 대기업 제조 분야는 물론 모빌리티, 리테일, 스마트 시티 등 여러 영역에 도입, 운영되며 산업현장의 DX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며 “디바이스와 클라우드에 대한 깊고 폭넓은 이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환경이나 필요성에 맞춰 진화 및 확장이 가능한 산업 DX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의 유연한 디지털 에코시스템 구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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