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SDX재단과 ‘탄소중립·ESG 실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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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SDX재단과 ‘탄소중립·ESG 실천’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3.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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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실천·탄소배출 저감·탄소감축 전문가 양성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왼쪽 다섯 번째) 등 MOU 참여 기업 및 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왼쪽 다섯 번째) 등 MOU 참여 기업 및 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전자문서·전자계약 솔루션 전문 기업 포시에스는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이하 SDX재단)와 ‘탄소중립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SDX재단 교육연구원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MOU 체결식은 SDX재단과 포시에스를 비롯해 ISO 인증 전문기관 및 기후시민단체, ESG 관련 업체 등 총 1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다자 간 MOU 체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수의 협약서 서명은 이폼사인의 ‘동시 전송 기능’을 적용해 비대면 전자계약으로 이뤄졌으며, 각 기관 및 기업의 대표는 행사 시작 전 휴대폰으로 수신한 협약서에 각자 전자서명한 후, 카카오톡과 문자로 최종 완료된 협약서를 확인했다. MOU 체결식에서도 페이퍼리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종이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서명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OU에 참여한 10개 기업 및 기관은 탄소중립을 함께 실현하고, ESG 및 탄소감축 전문가 양성과 국내 모든 기업 및 기관의 ESG 실천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영역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며 “기업 및 기관에서 종이 문서를 전자문서로 바꾸고, 특히 서명이 필요한 업무에 시스템 구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자계약을 도입하는 등 간편하게 페이퍼리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폼사인은 국내 전자계약 서비스 최초로 정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 및 운영 우수성을 검증받아 ‘AWS 인증 소프트웨어’ 배지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이폼사인(공공)’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와 안정성 및 신뢰성을 검증 받고 ‘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 전자계약 서비스 업계에서는 첫 사례다.

현재 중소기업 및 기관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도 이폼사인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모든 기업군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중소기업 및 소규모 기관에 적합한 월 단위 구독형 또는 문서 단위 충전형 요금제의 클라우드 서비스(SaaS) 방식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에 맞는 서버 구축형(On-premise)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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