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삼성 페타바이트 스토리지 솔루션 파트너로 FMS 2022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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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삼성 페타바이트 스토리지 솔루션 파트너로 FMS 2022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8.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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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타바이트 스토리지에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AI 기술 활용 ‘지능형 ITS’ 선보여

[데이터넷]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플래시 메모리 서밋(FMS: Flash Memory Summit) 2022’에 삼성전자의 페타바이트 스토리지 솔루션 파트너사로 참가해 페타바이트 스토리지를 사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공개했다.

FMS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플래시 메모리 컨퍼런스로, 올해는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전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자사의 차세대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토리서치는 삼성전자의 페타바이트 스토리지에 자사의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를 선보였다.

지능형 ITS는 아토리서치가 스마트시티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핵심 기반 기술 중 하나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자사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는 매일 도시 기반 시설에서 생성되는 페타바이트급의 방대한 데이터와 수천대의 CCTV에서 생성되는 영상 데이터 분석 및 실시간 이벤트 탐지를 제공한다.

지능형 ITS를 통해 생성된 대량의 영상 데이터는 AI를 학습시키는데 사용된다. 학습된 AI는 추론을 통해 지능형 교통 체계, 효율적인 도시 에너지 관리, 치안 강화 등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아토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실시간 분석 및 처리하기 위해서는 고용량과 고대역폭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가 필수적”이라며 “도시 기반의 스마트시티 인프라에서는 용량 대비 공간 효율적인 측면도 중요한 요소이기에 집적 수준이 높은 ‘고집적 스토리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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