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현실 기반 실감형 소셜 미디어(SNS) 플랫폼을 만드는 머지리티(대표 명배영)가 산학 협력 강화에 나서며 예술 특성화 대학인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와 산학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산학업무 협력을 통해 ▲APICS(Art Projects in Community Service) 졸업인증제 파트너십 ▲머지리티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연계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대한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기업과 학교 그리고 학생을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머지리티는 눈앞에 보이는 사물과 공간에 디지털 경험을 결합하며 소셜미디어, 커머스 등을 펼쳐 보이는 현실 기반 실감형 소셜 미디어와 현실의 브랜드와 연결된 가상환경의 메타버스 월드를 만드는 기업이다. 기업은 6월 한 달간 진행한 CBT(Close Beta Test)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4분기 정식 출시와 내년 1월 CES 2023을 통한 글로벌 진출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
추계예술대 임상혁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순수예술가뿐 아니라 사회 전방위적 예술 분야 인력을 키워 융복합 예술 교육의 성공적 사례를 기대한다”며 “머지리티가 선보일 새로운 일상의 모습에 추계예술대와 학생들이 기여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지리티 명배영 대표는 “서울대 스누아이랩과의 연구 개발 협력에 이어 메타컨텐츠 등 4차산업과 예술의 융합을 지향하는 추계예술대와도 산학 협력을 체결하게 됐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 파트너,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모든 이들이 보상 받는 가치 사슬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