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SNS ‘머지리티’, 브레이브엔터와 커머스·콘텐츠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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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SNS ‘머지리티’, 브레이브엔터와 커머스·콘텐츠 사업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8.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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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리티(대표 명배영)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대표 강동철)와 커머스 및 콘텐츠 마케팅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머지리티 앱으로 브레이브 엔터 상품 스캔 시 커머스 페이지 연동과 이미지, 동영상, 정보 등의 AR 콘텐츠 노출 협력, 머지리티 앱 내에 NFT 가수 ‘브레이브 콩즈’ IP 활용 및 마케팅 등 현실과 가상 부문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 역주행으로 유명세를 탄 브레이브엔터는 지난 5월 대체 불가능 토큰(NFT) 가수 ‘브레이브 콩즈’를 데뷔시키며 가상세계에서도 K-팝 문화 확산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다양한 팬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블록체인 PFP(ProFile Picture)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머지리티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사물과 공간 바로 위에 띄워지는 증강현실(AR) 콘텐츠로 소통하는 신개념 AR 소셜 미디어 앱 ‘머지리티’의 개발사다.

머지리티 앱을 실행해 자신 주변에 있는 사물을 스캔하면 사물과 관련된 정보는 물론 사물 바로 위에 나만의 AR 콘텐츠를 즉시 남길 수 있으며, 나와 동일한 경험과 관심사를 가진 전 세계 사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스캔하는 사물이 기업상품일 경우 유사상품 추천, 최저가 검색, 다른 사용자 후기, 구매 링크 등 현실의 상품 커머스 기능이 제공된다.

머지리티는 기존 온라인몰이나 특정 앱을 통해 상품검색, 최저가 검색, 후기 확인 등을 찾던 일련의 프로세스를 머지리티 스캔 한 번으로 완료하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투자사와 산업군에서 주목받으며 사업 제휴를 늘려 나가고 있다.

브레이브 엔터는 “머지리티 앱의 새로운 소통방식은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고 더욱 실감나게 소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NFT 가수 브레이브 콩즈 데뷔 등 다양한 사용자층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사업 전개에 부합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머지리티 명배영 대표는 “브레이브 엔터의 글로벌 콘텐츠는 머지리티 앱을 사용하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 큰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머지리티 앱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이자 차세대 소셜 미디어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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