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1분기 매출 627억 기록…전년 동기比 18.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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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 1분기 매출 627억 기록…전년 동기比 18.6% 증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5.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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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수주잔고 1,692억 기록…전년 동기比 30.3% 증가
ICT 인프라 영역에 ICBM 기술 접목한 미래 사업영역 지속 투자
소프트웨어 솔루션 판매 확대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박차

[데이터넷]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공동대표 박효대·장병강)은 2021년 1분기 62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18.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기록한 에스넷은 실적호조 기대감 속에 2021년 1분기를 성공리에 마감했다.

에스넷템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인력 채용 등 투자확대 및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줄어 들었지만 사상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삼성SDS 네트워크 통합 유지보수, 강원랜드 IT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쿠팡 물류센터 네트워크 구축 등 잇따른 대형 사업 수주로 수주잔고는 전년동기 대비 30.3% 증가한 1692억원을 기록하며 올해도 실적상승세를 견조하게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넷템 관계자는 “계열사 및 해외법인이 포함된 종속기업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1% 성장했다”며 “전문 분야인 ICT 인프라 관련 글로벌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해당 영역에 ICBM(IoT∙Cloud∙Bigdata∙Mobile) 기술을 접목한 사업 포트폴리오도 안정화 단계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스넷은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화 및 AI 전문 사업 조직을 신설하며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인 ‘에스넷 클라우드 러너(Snet Cloud Runner)‘,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비롯해 AI 기반 네트워크 이상징후 감지 솔루션인 ‘루카스(Lucas)’를 선보이는 등 ICT 인프라 영역에 ICBM 기술을 접목한 미래를 위한 사업영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소프트웨어 솔루션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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