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광대역 RF 트랜시버 출시…기지국 설계 간소화·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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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광대역 RF 트랜시버 출시…기지국 설계 간소화·비용 절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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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칩으로 최저 전력 소모·최대 주파수 범위·최소 풋프린트 크기 제공
주파수분할 이중화(FDD)·시분할 이중화(TDD) 표준 지원

[데이터넷] 아나로그디바이스(한국지사장 홍사곽, ADI)는 라디오버스(RadioVerse) 제품군에 포함되는 신제품 광대역 트랜시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ADRV9026은 단일 및 복수 표준을 지원하는 3G/4G/5G 매크로셀 기지국, 매시브 MIMO(M-MIMO), 스몰셀 시스템을 포함하는 다양한 기지국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설계됐다.

ADRV9026은 ADI의 4세대 광대역 RF 트랜시버로, 최저 전력 소모와 최소 풋프린트 크기, 그리고 쿼드 채널 지원 특성을 갖춘 공통 플랫폼 솔루션이다.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트랜시버는 주파수분할 이중화(FDD)와 시분할 이중화(TDD) 표준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3G/4G/5G 애플리케이션의 설계를 간소화하고 시스템 전력과 크기, 무게, 비용을 줄여준다.

ADRV9026은 14x14mm BGA 패키지로 제공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쿼드 채널 송·수신기와 듀얼 채널 옵저베이션 수신기, LO 주파수(650MHz~6,000MHz), 최대 송·수신 대역폭 200MHz, 송신기·옵저베이션 수신기 최대 합성 대역폭 450MHz, 모든 국부발진기(LO)와 베이스밴드 클럭을 위한 멀티칩 위상 동기화 등이다.

한편 라디오버스 설계 및 기술 에코시스템은 폭 넓은 시장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RF 개발 공정 간소화에 초점을 맞춘 원스톱 RF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급속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칩 레벨 평가 시스템, 시뮬레이션 툴과 개발 키트, 그리고 다양한 차원의 설계 지원 제공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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