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 와이즈박스와 부산·울산 무선 메시 솔루션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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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와이즈박스와 부산·울산 무선 메시 솔루션 총판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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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공장 자동화·지자체 방재망 등에 피투와이어리스 솔루션 적용 추진 본격화
▲ 피투와이어리스 조태진 지사장(우)과 와이즈박스 심규섭 대표(좌)

피투와이어리스(P2 Wireless) 한국지사(대표 조태진)는 프리미어 파트너인 와이즈박스(대표 심규섭)와 부산-울산 지역 무선 메시 솔루션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무선 메시 솔루션의 신흥 강자로 부상한 피투와이어리스는 지역 사업 활성화는 물론 고객 지원 및 영업의 보다 빠른 대응을 위해 전국 지역 총판망을 구축 중이다. 이에 부산-울산 지역의 핵심 사업 강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고객과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와이즈박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조태진 피투와이어리스 한국지사장은 “와이즈박스는 부산시 최초 자가망인 부산정보고속도로에 무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히 무선 메시 네트워크로 2007년부터 해운대 사업을 비롯 부산, 경남, 경주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과 전문 무선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기술팀을 갖추고 있다”고 총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와이즈박스는 현재 수행하는 여러 사업 중에서도 중공업 및 공장 자동화, 지자체 방재망부터 피투와이어리스 솔루션 적용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기가급 속도를 지원하는 피투 무선 메시 솔루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와이즈박스 심규섭 대표는 “피투와이어리스 총판 계약을 통해 그 동안 무선 메시 네트워크의 한계였던 속도나 성능으로 인해 부산시 자가망, 재난망 등에서 큰 호응을 받지 못했던 부분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여러 벤더 솔루션의 테스트를 거쳐 P2와이어리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201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영업 및 채널 조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투와이어리스는 무선 메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올해 한국지사를 설립한 가운데 이미 포스코, 여수해양케이블카 등에 무선 메시 솔루션을 공급하고 시장을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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