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증강현실 카메라 앱 ‘포토위드미’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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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증강현실 카메라 앱 ‘포토위드미’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4.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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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대표 박재완)는 사진의 일부를 즉석에서 잘라내 사진촬영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포토위드미’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이폰 사용자에게만 한정되던 서비스를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돼 보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재미있는 소통의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위드미 서비스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각광받고 있다. 이미 출시 2주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해외 10여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출시 5개월 만에 20만장의 사진이 합성돼 유통되고 있고, 2012년도를 빛낸 100대 애플리케이션에도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기존의 사진 위에 별도의 사진을 합성하는 기능의 애플리케이션은 많이 있지만 사진 촬영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개념의 애플리케이션은 드문 편이다. 촬영할 때 사람들의 행동을 유도하고 함께 합성된 사진을 보며 웃는 즐거움은 포토위드미만이 가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맥스트는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촬영한 여러 사진들을 이용해 촬영할 수 있고, 다시 촬영된 사진이 소셜네트워크로 공유되는 언어의 제약이 없는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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