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코리아(대표 신철우 www.arubanetworks.co.kr)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인 ‘아루바 인스턴트 엔터프라이즈(Aruba Instant Enterpri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웨어는 분산된 기업 환경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보안성, 탄력성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로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 없는 와이파이 솔루션이다.
아루바는 ‘아루바 인스턴트 엔터프라이즈’의 한 부분으로 ‘아루바 액티베이트(Aruba Activate)’를 함께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IT,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리셀러들로 하여금 대규모의 분산된 와이파이 구축과 관련해 운영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제로-터치 프로비저닝 서비스다.
아루바는 ‘아루바 인스턴트 엔터프라이즈’와 ‘아루바 액티베이트’를 결합해 사용했을 경우, 시스코 와이파이 아키텍처 대비 42% 이상의 지점 와이파이 TCO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루바 인스턴트 엔터프라이즈’는 최적화된 음성과 영상, 통합 스펙트럼 분석, 진화된 보안, 별도의 컨트롤러가 없는 확장성, 애플 에어플레이(AirPlay)와 에어프린트(AirPrint) 지원 등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급 와이파이 기능을 제공한다.
지사, 원격 사무실, 소규모 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기업 지점을 비롯 대규모 빌딩, 높은 탄력성을 필요로 하는 캠퍼스 네트워크 등에 적합하다. 또한 절감된 TCO와 함께 분산된 기업과 지점 환경에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에 있어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성능, 구축 복잡성, 비용 부분으로, 아루바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로-터치 프로비저닝 서비스인 ‘아루바 엑티베이트’를 출시했다. 기업들은 더 이상 액세스 포인트(AP)를 관리할 필요가 없으며, 아루바 인스턴트 AP를 접속하며 자동으로 적절한 구성요소를 다운로드해 현장 기술 지원에 대한 필요 없이 65% 이상 구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IT 부서, 부가가치 재판매업체(VAR), SI 등이 자동화된 디바이스 프로비저닝, 재고 관리, 뛰어난 확장성, 자동화된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벤 깁슨(Ben Gibson) 아루바 CMO는 “기업의 대부분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및 리소스에 대한 높은 성능과 동시에 용이한 접속성이 가능한 최소한의 구성 및 관리를 필요로 한다”며 “아루바 인스턴트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대규모, 미션크리티컬한 캠프서 환경을 위한 10년 가치의 혁신적인 설계가 가능하며, 어떠한 분산된 기업 환경에 있어서 비용 효율적인 가치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관된 사용자 및 관리 경험을 제공해 컨트롤러를 사용하던 사용하지 않던, 두 가지를 병합해 사용하던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객들은 보다 나은 성과와 절감된 비용 혜택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