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크렌쇼 신임 부사장은 “IT 조직들은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도입하면서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접근하여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OS 등의 전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아크로니스는 IT 관리자들이 클라우드 및 가상 인프라 환경에서 핵심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렌쇼 전략 사업 총괄 부사장은 최근까지 레드햇에서 핵심 전략 수립 및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과 가상화 시장 공략을 위한 클라우드 사업 총괄 부사장 및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공개 가상화 연합(Open Virtualization Alliance) 회장을 역임하면서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을 보급에 기여했다. 레드햇에 이전에는 그레이록, 소니,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보안 회사인 NTRU에서 CEO를 역임했다.
알렉스 핀체브(Alex Pinchev) 아크로니스 사장은 “크렌쇼 부사장은 클라우드 및 가상화 시장에 대한 탁월한 비전과 리더십, 제품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 기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아크로니스가 그룹로직(GroupLogic) 인수를 통해 얻은 새로운 기술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하는데 그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