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카드·토큰·NFC 스마트폰 지원…블랙베리 사용 가능
스마트폰을 출입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HID글로벌(www.hidglobal.com)은 NFC 지원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출입카드 서비스 ‘시큐어 아이덴티티 서비스(Secure Identity Service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재 블랙베리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플라스틱 카드와 토큰, NFC 활성화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웹을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다. i클래스 SE 모바일 크리덴셜 서비스군이 블랙베리를 통해 제공되며, 향후 다른 휴대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이슨 보러 HID 서비스 관리담당 수석 부사장은 “시큐어 아이덴티티 서비스 플랫폼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향후 NFC가 지원다는 다른 스마트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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