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8월 VB 100 어워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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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8월 VB 100 어워드 인증 획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9.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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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기업용 통합보안 제품인 ‘V3 인터넷 시큐리티 8.0(V3 IS 8.0)’ 8월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www.virusbtn.com)’에서 진행한 국제 인증 테스트에서 단 1개의 오진 없이 100% 진단율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랩은 2003년부터 꾸준히 VB100 국제 인증 테스트에 참여해 국내업체 중 가장 많은 인증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해외 엔진 기반이 아닌 순수 국산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인증 획득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VB 100 어워드는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공인 기관인 바이러스 블러틴이 윈도우 7 프로페셔널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V3 IS 8.0은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웜, 트로이목마 등 현재 활동 중인 각종 악성코드 샘플(와일드리스트)을 단 1개의 오진 없이 100% 진단해 인증을 받았다. 안랩은 지난 2003년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함께 처음 테스트에 참여한 이래 국내 보안 기업 중 가장 많은 18번의 VB100 국제 인증을 받았다. 
 
와일드리스트(Wild List)란 전세계적으로 2개 지역 이상에서 실제로 감염 활동이나 발견 등의 보고가 있었던 바이러스 목록으로, 국제 공인 테스트의 공인 샘플로 활용된다.
 
인증과 함께 진행된 ‘리스폰스 테스트’에서 90%를 상회하는 진단율을 기록했다. 이 테스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추가된 방법론으로, 네트워크를 연결해 안랩의 클라우드 기반 엔진과 같이 각 기업의 실제 서비스에 사용되는 엔진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테스트이다.

이는 기존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진단율을 점검하는 ‘RAP 테스트’보다 기업이 실제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가까운 테스트이다. 안랩은 이번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스마트 디펜스’ 기술을 V3 전 제품에 접목하고 있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안랩은 해외에서 수입한 엔진 기반이 아닌, 순수 자체개발 엔진으로 꾸준히 VB 100 테스트에 참가해 세계적 기술력을 검증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안랩이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클라우드 전략으로, 별도 진단율 테스트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렇게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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