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 스마트폰 이용한 출입통제 선봬
상태바
HID, 스마트폰 이용한 출입통제 선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9.26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FC 기술 이용…ID배지보다 편리

스마트폰을 이용한 출입통제 솔루션이 공개됐다. 기업은 직원들이 ID 카드를 패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고 안전한 출입환경을 만들 수 있다.

보안 아이덴티티 솔루션 기업 HID글로벌은 NFC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액세스 통제 기술 ‘아이클래스 SE’를 소개하고, 인터넷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와 보안 전문기업 굿테크놀로지에 시범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HID글로벌은 회사 건물의 주요 출입처에 ‘멀티클래스 SE 리더’를 탑재한 근접식 카드리더를 설치하고, 시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삼성갤럭시 S III 핸드폰을 이용해 출입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사용한 두 회사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사용편리성이 높다고 답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개인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굿테크놀로지는 HID글로벌의 종합적인 크리덴셜 제공과 관리 서비스를 높게 평가했으며, 시범 프로그램에서와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는 HID 시큐어 아이덴티티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관리 서비스상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포털을 이용해 NFC 활성화된 기기를 위해 보안 아이덴티티와 디지털 키를 만들어 스마트폰에 공중파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시범 프로그램은 업계의 실제 배치가 점점 다가오면서 모바일 액세스 통제에 대한 향상점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향상점으로는 더 많은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업체와 기기 제조사들이 시장 생태계에 진입해 사용자가 더 많은 서비스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함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